코엑스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코엑스 카페 드코닝 와플

 

 

 

 

 

정보

매일 9:00 ~ 22:00

 

위치

드코닝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C103호 코엑스몰 B1F

 

 

후기

코엑스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드코닝 와플 후기입니다. 지나가다가 홀린 듯이 "저 이거 하나 주세요"를 외친 곳이네요. 냄새도 냄새인데 와플을 그 자리에서 바로 뜨끈하게 만들어주시더라고요.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더니 주문은 안쪽에서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드코닝 와플이 워낙 유명해서인지 와플 만드는게 이렇게 가게 바깥쪽으로 나와있어요. 맛보장 수요미식회에도 나와있다고 쓰여있는데 수요미식회를 떠나서 그냥 냄새에 홀리게 되어있어요. 커피는 남편이랑 스타벅스 리저브에 가기로 해서 가던 길이라 커피는 안 마시고 드코닝 와플만 하나 주문했네요. 저처럼 와플만 사서 먹는 분들이 꽤 있어 보였어요. 제 앞에 계시던 분도 와플만 사서 바로 자리를 떠나시더라고요.

 

 

 

 

 

 

 

 

크기는 크진 않아요. 어릴 때 먹던 와플에 비하면 작고 얇은데 과자처럼 얇고 더 바삭한 느낌이에요. 일반적으로 먹던 두꺼운 반죽의 와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네덜란드에서는 와플을 이렇게 얇게 부쳐서 먹나봐요.

 

 

 

 

 

안 그래도 얇게 만든 와플 반죽을 칼로 반으로 잘라서 그 안에 이 캐러멜시럽을 넣어주시는 거더라고요. 캐러멜시럽이라고 해서 많이 달거나 끈적한 느낌보다는 달달한 맛정도만 내는 정도였어요. 

 

 

 

 

 

이렇게 과자처럼 아주 얇은 드코닝 와플이에요. 뜨거우니까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첨에 주실 때 굉장히 뜨거워요. 근데 아시죠? 모든 빵은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 너무 맛있더라고요. 스타벅스 걸어가는 길에 이미 드코닝 와플 하나를 다 먹었어요. 가격도 3,500원이었고 과하게 배차는 느낌도 아니라서 디저트로 커피랑 먹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코엑스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디저트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 정도의 맛 같아요. 코엑스 가본다면 드코닝 와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