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카페]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 노을보기 좋은 곳

 

 

 

 

 

 

영업시간

월~목 8:30 ~ 21:30

금~토 8:30 ~ 22:00

일 8:30 ~ 21:00

 

위치

 

망원 한강공원 스타벅스

 

후기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는 망원카페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가고 싶었던 곳이에요. 한강에서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들을 보면서 노을도 볼 수 있고 좋을 것 같더라고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평일에 다녀왔더니 자리가 꽤나 있었었어요.

 

 

 

 

 

망원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서 편리했어요. 주차비도 공영주차장이라 저렴했고 여유롭게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망원스타벅스는 한강에서 올려진 건물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이렇게 짧게 세워진 다리를 건너면 되는데 그 와중에 오리배가 보이네요. 예전에는 노을 보면서 오리배 보는 걸 좋아했는데 이날은 날이 추워서 오리배를 타진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타지 않는 거보니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기간인가 싶더라고요.

 

 

 

 

 

주문하고 들어갔을 때는 점심시간 직후라서인지 사람이 꽤나 많더라고요. 특히 창가좌석은 한강이 바로 보이다 보니 인기가 많아서 빈자리가 나면 바로바로 자리를 옮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매장이 일반 스타벅스 매장들에 비해서 넓은 편이라 앉을자리가 있긴 했어요.

 

 

 

 

 

 

저희가 집에 갈 때쯤에는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이렇게 인기많은 창가석 자리에도 자리가 남더라고요. 저녁이 되면 한강이 잘 안 보이다 보니까 오히려 낮시간이 더 인기 있는 거 같기도 해요.

 

 

 

 

 

 

망원한강원공원 스타벅스는 창가석 외에도 이렇게 안쪽으로도 좌석이 많고 넓어요. 그리고 굿즈 상품도 많이 팔고 있어서 스타벅스 굿즈를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많이 한산해진 느낌의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입니다. 충분히 여기까지 올만큼 괜찮은 스타벅스였어요.

 

 

 

 

 

창가석에서 보이는 오리배들. 요즘은 오리배가 아니라 자동차모양으로도 나오나봐요.

 

 

 

 

 

 

아메리카노, 라테 그리고 베이글을 주문해 봤어요. 처음 보는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세상 웬걸 너무 맛있었습니다.

 

 

 

 

 

 

베이글 안에 크림치즈와 으깬 감자를 섞은 게 발라져 있는데 감자 때문에 포만감도 들면서 크림치즈맛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다음날 집에 와서 똑같이 만들어 먹을 만큼 간편한 레시피인데 맛있었어요.

 

 

 

 

 

 

 

 

 

빵도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와서 먹기에 좋았어요.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를 간다면 어니언크치베이글 메뉴 꼭 드셔보세요. 

 

 

 

 

 

 

 

스타벅스 빵이 이렇게 맛있었던 거 아니었던 기억이라 나오면서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곳을 구경해 봤는데 다른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르게 베이커리 전문샵처럼 빵의 종류도 많고 빵을 직접 오븐에 굽는 거 같더라고요. 다른 스타벅스 매장과 다르게 빵이 진열된 곳 뒤쪽으로 오픈키친이 있었어요.

 

 

 

 

 

 

다른 빵들도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았어요.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에서는 음료랑 디저트류를 같이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베이글도 저는 전문 베이글집보다 더 맛있어서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베이글을 포장해 올 생각이에요. 망원카페 찾는다면 드라이브 겸 산책도 같이 할 겸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로 와보는 거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