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피자 공덕점
매일 11:00 ~ 22:00
후기
배달음식추천으로 피자맛집 잭슨피자 진심으로 추천해요. 처음에 어떤 정보도 없이 맛있는 느낌이 들어서 혼자 집에서 주문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친구 왔을 때도 주문하고 이틀뒤에 남편에게도 먹어보라고 시켜줬어요. 그동안 먹던 도미노, 피자헛과 같은 브랜드피자와는 다른 느낌이 빵이 화덕피자 느낌이나요. 그래서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잭슨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잭슨피자에요. 콤비네이션처럼 이것저것 들어가있고 짭쪼름한 맛이 나는데 빵이 맛있어서 맛있네요. 알고보니 잭슨피자는 이미 유명해서 먹고가는 곳도 많고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더라고요. 저희집 근처에도 3개정도 있는데 저는 배달로만 먹어봤어요. 지점에 상관없이 어떤 지점을 주문해도 맛있어요.
친구랑 먹었던 하와이안피자에요. 하와이안피자는 사실 파인애플이 들어가서 저는 좋아하지 않는데 잭슨피자의 하와이안 피자는 파인애플이 두껍지 않고 얇게 썰려있어서 맛있었어요. 파인애플의 두께 차이로 이렇게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의 맛이 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적당하게 짠맛과 바삭한 피자도우가 환상의 궁합입니다.
다시 또 먹었던 잭슨피자. 토핑도 다양하게 들어가있고 멈출수가 없는 맛이에요. 보통은 직접 매장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배달을 시켜먹는데 여기는 거꾸로 배달을 시켜보니 너무 맛있어서 매장에서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매장이 꽤나 많아서 데이트나 약속장소로 잭슨피자에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남은 피자는 냉동실에 각각 포장해두었다가 다시 전자레인지라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갓 나온 피자만큼 맛있다는 거 누구나 아시죠? 그래서인지 피자는 남겨도 걱정이없고 오히려 일부러 한조각이라도 남겨두려고 하는 편이네요. 잭슨피자가 배달되는 곳에 거주한다면 꼭 잭슨피자를 먹어보세요! 피클도 수제피클이고 빵을 찍어먹는 디핑소스도 잘 어울려요.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오랜만에 찾은 배달맛집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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