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보
월~금 11:00 ~ 20:30
토 11:30 ~ 20:30
일 11:30 ~ 18:30
후기
경의선숲길 맛집 니즈버거! 경의선숲길 산책을 자주 하다가 우연하게 들린 수제버거집이었는데 맛있어서 친구들이 놀러 올 때마다 여길 데려가고 있다. 그때마다 맛있다고 아주 좋은 후기를 받는 곳. 최근 을지로까지 진출한 건지 니즈버거로 검색하면 을지로점이 더 많이 검색된다. 우리 집은 니즈버거 배달권에 심지어 아주 따끈하게 오는 가까운 거리라서 이날은 직접 매장 가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주방은 오픈키친으로 깔끔함이 한눈에 보이게 되어있다. 배달로만 먹다가 매장은 오랜만에 왔는데 인테리어가 꽤 바뀐게 많았다. 약간은 홍대감성으로 늘 힙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테이블도 바뀌었네. 사장님이 식물을 좋아해서인지 꼭 플랜테리어를 하신다. 이전에는 낑깡같은 작은 열매가 달려있는 나무가 있었는데 사라지고 다른 큰 식물들이 있다. 경의선숲길 맛집이지만 인테리어 맛집이기도 한 곳이다.
니즈버거에서 자체 제작한 티셔츠들고 같이 판매하고 있었다. 주방 쪽에 붙어있는 소 모양은 니즈버거에서 만든 캐릭터인지 포장하면 니즈버거 포장지에도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여기저기 볼 수 있다.
내가 주문한 건 치즈버거. 나는 전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전부 맛있기 때문에 꼭 뭘 먹어야 한다!라고 추천하고 싶지 않다. 정말 다~! 맛있어서 하루씩 다른 메뉴를 먹어보는 걸 오히려 추천한다. 굳이 뽑자면 화이트머쉬룸버거가 있는데 특색 있게 맛있다. 새우버거도 맛있고 수제버거는 보통 다 맛있는 편인데 니즈버거는 유독 더 맛있다.
야채는 없고 피클과 토마토가 전부인 치즈버거 그래서 맛있다. 치즈버거는 치즈가 주력이기 때문에 다른 잡다한 사이드메뉴를 넣으면 치즈버거 매력이 없어지는데 간단한 메뉴때문에 치즈맛이 살아서 치즈버거의 맛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니즈버거는 직원분들 전부 다 친절해서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맛있어도 친절하지 않은 곳은 절대 가지 않는데, 여기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맛도 있으니 시간만 맞으면 니즈버거를 먹고 있다.
감자튀김은 다를 거 없이 다른 햄버거가게와 비슷한 맛이다. 경의선숲길 메인길에 있지 않고 조금 옆으로 빠져야하는 곳에 있어서 동네사람이 아니거나 찾아오지 않으면 모를 위치에 있다. 경의선숲길 맛집으로 검색해서 많이 노출되어 니즈버거를 가보았으면! 데이트장소로도 괜찮은 곳이다. 위치가 좀 안 좋아서인지 맛과 명성에 비해 매장에는 사람이 없는 편. 대부분 배달로 먹어서 배달기사님들만 계속 들락거린다. 경의선숲길 데이트한다면 코스로 넣어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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