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마포용강동점
Starbucks Mapo yongkangdong
Mon ~ Sun : 7:00 ~ 23:00
No parking
위치
리뷰
스타벅스 신메뉴 블랙 햅쌀 고봉 라떼 리뷰다. 이름만 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느낌일 것 같아서 주문했다. 카페인도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았지만 나는 임산부라서 디카페인으로 변경해서 먹었다. 식사로도 가능할 만큼 진한 곡물라떼의 비주얼이다.
가장 윗부분에 뻥튀기느낌으로 된 블랙 햅쌀이 올라가있다. 블랙 햅쌀을 뻥튀기처럼 한번 가공하여 튀겨낸 것 같다. 블랙 햅쌀이라고 해서 뭔가 했지만 한마디로 우리가 쌀에도 잡곡으로 함께 먹는 흑미이다. 흑미의 건강하고 고소한 맛을 증폭시켜 낸 메뉴인 것 같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를 주문할 때 보면 위에 올라가는 차가운 크림 토핑이 있어서 더 따뜻하게 먹으려면 "많이 뜨겁게" 커스텀을 넣으라는 문구가 있다. 실제로 내가 먹어보니 나는 따뜻한 음료를 먹고 싶어서 주문한 거였는데 생각보다 위에 크림이 차가워서 많이 미지근해진 느낌이었다. 따뜻한 느낌으로 마시려면 "많이 뜨겁게" 커스텀을 선택하는 게 따뜻하게 라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꽤 많았던 블랙 햅쌀 토핑이다. 이것 때문에 걸죽한 느낌의 음료도 든든한 느낌인데 아침 시리얼을 먹는 느낌이었다.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속이 편하고 좋을 거 같다. 특히 에스프레소가 들어갔지만 커피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커피맛을 느끼고 싶으면 에스프레소 샷추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미숫가루나 오곡라떼류를 좋아해서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나에게 꽤나 맛있게 느껴졌다. 다음번에 먹을 때에는 아이스로 먹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 그때는 위에 올라가는 블랙 햅쌀 토핑 양을 조금 줄여도 될 것 같다. 식사를 하고 바로 먹기에는 조금 배부르게 느껴지는 감이 있다.
마지막까지 맛있었던 블랙 햅쌀 고봉 라떼이다. 스타벅스 신메뉴는 맛있는 게 많은데 항상 고정되지 않고 사라져서 아쉬움이 많다. 블랙 햅쌀 고봉 라떼도 메뉴에서 사라지기 전에 자주 가서 먹어야 할 것 같다. 고소한 맛, 건강한 맛, 식사대용 찾는 사람한테 스타벅스 신메뉴 블랙 햅쌀 고봉 라떼 추천 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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